취약계층 정보화 수준 아직도 ‘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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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3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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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정보화 수준 아직도 ‘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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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정보기기 보급과 접근성을 평가하는 접근격차는 일반인 대비 91%로 크게 향상된 반면에 사용능력을 나타내는 역량격차는 48.9%로 현격하게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수치는 정보화 수준이 대체로 향상됐으나 상승률이 다소 둔화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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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8년 조사에서는 정보화수준이 전년 대비 2.1%P, 인터넷(Internet) 이용률과 PC보급률도 1.6%P, 1.7%P 올라 2009년보다 상승폭이 높았다.
취약계층 정보화 수준 상승이 완만한 추세를 보이면서 30% 이상 벌어진 일반인과 격차도 여전한 상황이다. 장노년층과 농어민은 각각 65.9%, 60.3%로 여전히 취약했다.
특히 사용능력을 평가하는 정보 역량수준이 일반인의 절반도 안돼 활용 교육 지원사업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행안부 관계자는 “improvement(개선)된 정보접근성에도 정보활용 수준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이 사실”이라며 “정보화수준이 다소 높은 장애인·저소득층에는 IT전문교육, 정보화수준이 낮은 장노년층과 농어민에게는 실생활 IT 활용교육을 집중하는 등 맞춤형 교육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활용부문도 일반인 대비 54.8%에 머물렀다.
계층별로는 장애인이 일반인 대비 80.3%, 저소득층 79.5%로 다소 높았다.
취약계층 정보화 수준 아직도 ‘낙제’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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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09 취약계층 정보격차지수 및 실태조사’에 따르면 취약계층 정보화수준은 일반국민의 69.7%로 전년대비 1.7% P 향상됐다.
또 인터넷(Internet) 이용률과 PC 보유율은 각각 43%, 66.2%로 각각 전년 대비 1.3%P, 1.1%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약계층 정보화 수준 아직도 ‘낙제’
지난해 저소득층·장애인 등 사회 취약계층의 정보화 수준이 소폭 상승했으나, 여전히 일반 국민과 30% 포인트(P) 이상 큰 격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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