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plex.kr [파워 성장엔진, 중핵기업](33)쏠리테크 > duplex3 | duplex.kr report

[파워 성장엔진, 중핵기업](33)쏠리테크 > duplex3

본문 바로가기

duplex3


[[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


[파워 성장엔진, 중핵기업](33)쏠리테크

페이지 정보

작성일 23-01-29 11:10

본문




Download : 070827011217_.jpg




통신장비업체는 해마다 주요 통신사업자의 설비투자 규모에 따라 실적이 갈리기 때문이다. 98년 foundation(창업) 즈음 한 통신사업자가 당시 국내에서는 생산되지 않던 광분산 인빌딩 중계기를 해외에서 수입하려다 무산되자 신생 벤처인 쏠리테크에 개발을 요청했던 것. 히타치 중앙연구소, KT연구개발본부 등에서 광통신을 연구하던 정 사장은 중계기 관련 경험이 없었지만 약 1년 반에 걸쳐 개발을 완료하고 첫 공급 사례를 만들었다. 경쟁 업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불량률도 도움이 됐을 것이다. 유럽·미국 등 strategy지역에서 판매 채널을 확보하고 유럽 ‘유해물질 사용제한지침(RoHS)’에 대응해 제품 경쟁력을 높임으로써 오는 2010년까지 해외매출 비중을 50% 이상 확대하는 게 목표(目標)다. 전 세계적인 통신장비시장 성장도 쏠리테크의 해외 진출에 희망적이다. 지난 상반기 매출도 통신사업자의 마케팅 비용 증가에 따른 WCDMA 망 투자 감소로 작년 동기(643억원)보다 150억원가량 줄어들었다. 사업에 꼼수를 쓰지 말고 정석대로 하자는 게 같이 사업을 스타트한 사람들은 물론이고 직원들도 가지고 있던 생각이다. 지난해엔 국내 중계기 업체 중 처음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 기술적으로 통신사업자에 상당 부분 어필했다고 생각한다. 이후 어떤 방향으로 사업을 전개할 지 명확한 계획을 세운 후에 상장해야 한다.
 -그간 쏠리테크를 운영해 온 원칙이 있다면.
[파워 성장엔진, 중핵기업](33)쏠리테크
 ▲한때 국내 중계기 업체가 80여개에 달했지만 지금은 이통사별로 주요 중계기 공급 업체는 3∼5개에 불과하다. 쏠리테크는 다양한 중계기 제품군을 무기로 SK텔레콤·KTF·KT·TU미디어 등 이동통신, 휴대이동방송 및 휴대Internet 주요 사업자 모두를 고객으로 확보했다. 다만 상장이 기업 성공의 잣대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적절한 시기에 상장이 이뤄졌다고 생각한다.
  최순욱기자@전자신문, choisw@

 더 큰 기대를 걸고 있는 부분은 휴대Internet(WiBro/Mobile Wimax) 모뎀 칩. 약 2년 전 투자한 미국 실리콘밸리의 ‘아미커스(Amicus Wireless Technology)’에서 연구 중이다.
 ◇해외 시장 확대에 주력=‘국내 최대·최고의 중계기 전문업체’라는 수식어가 쏠리테크로선 부담스럽다. 오는 12월 1세대 휴대Internet 장비보다 성능·속도·용량이 향상된 ‘웨이브2’ 샘플 칩을 개발할 계획이다.
다.


list_blank.png list_blank_.png list_blank_.png list_blank_.png list_blank_.png
 기술경쟁력 확보는 기본이다. 또 어떤 일을 하기로 했으면 직업정신을 발휘하기를 바란다. 업계 特性(특성) 때문에 매출 목표(目標) 등을 세우기가 힘들고 분기별 매출 실적도 큰 의미가 없다. 휴대Internet 부분도 서울 및 수도권 상용서비스 실시와 전국망 확충 effect으로 추가 투자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아 운용비용(OPEX)이 낮은 새로운 중계기를 개발해 국내 시장 점유율을 25% 이상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네오티스의 기업공개(IPO)를 추진중이다. 정준 사장은 “쏠리테크는 통신장비에 집중할 것”이라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꾸준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CDMA·WCDMA 등 이동통신 및 와이브로 중계기와 위성·지상파 DMB용 갭필러 제품군을 보유한 국내 최대 중계기 업체다.
 해외사업 strategy도 야심차다.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아
 쏠리테크는 다양한 해외 고객사 유치를 해법으로 본다.
[파워 성장엔진, 중핵기업](33)쏠리테크
 -중계기 업체 1위를 지키는 비결은.

휴대Internet(와이브로), 3세대 이동통신(WCDMA) 등 전 세계적인 차세대 통신인프라 구축이 본격화하면서 중계기 업계도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맞았다. 기업은 단순히 상장 요건을 만족시킨다고 상장해선 안 된다된다. 전 세계에서 많은 고객사를 확보하면 일부 고객이 네트워크 투자를 줄여도 꾸준한 성장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해외 고객도 늘리고 신장비도 개발할 것이다.

 -통신사업자 투자규모에 실적이 좌우된다는 지적이 있다아

 -설립 7년 만에 코스닥에 상장했는데.
[파워 성장엔진, 중핵기업](33)쏠리테크
 쏠리테크의 포부는 오는 2010년 매출 3000억원을 달성함으로써 통신·방송용 중계기 등 통신장비 분야 ‘넘버원’ 기업이 되는 것이다.
 쏠리테크(대표 정준 www.st.co.kr)에 대한 업계와 시장의 관심도 덩달아 높아졌다. 작년 4월 국내 PCB 기판 절단장비 업계 1위인 ‘네오티스’ 지분 36.25%를 인수,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좋은’ 회사를 만들고 싶다. WCDMA 중계기의 경우 국내에서는 통신사업자 간 경쟁 심화로 추가 투자분 발생이 예상된다된다. 생산 시설도 발주가 폭증할 때에 맞추기도 곤란하고 주문이 아주 없을 때에 맞춰서도 안 된다된다. 나뿐만 아니라 모두가 반성해야 할 부분이다. PCB 절삭 공구업체인 네오티스의 성과도 좋다. 작년(1225억원)에 이어 올해 매출 1300억원, 영업이익 180억원을 목표(目標)로 잡았다. 하지만 통신장비에 집중하는 것은 분명하다.
 ◇신사업도 적극 추진=쏠리테크는 여러 신사업 영역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이제부터가 스타트=쏠리테크는 상반기의 일시적인 매출 감소를 극복하고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strategy을 세웠다. 새로운 중계기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통신사업자에게 제안함으로써 경쟁을 헤쳐나올 수 있었다. 기업 자원을 적절히 배분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며 다양한 고객층도 있어야 한다.

 정 사장은 “네오티스가 기존 쏠리테크 사업 영역과 직접적인 관계는 없지만 기업가치를 높일 수 있는 영역이 있다고 판단해 지분을 인수했다며 당초 예상한 것 보다 두 배 이상의 가치 성장을 이뤘다”고 자평했다. 해외 벤처기업은 실패하던 성공하던 명확한 비전을 세운 후 상장하는 경우가 많지만 우리나라 기업은 상장만을 위한 상장도 꽤 있는 것 같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양호한 무선통신 품질을 유지하려면 기지국당 average(평균) 4대 이상의 외부 중계기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정 사장은 “업계 特性(특성)상 분기별 매출은 큰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퀄컴이 주도하는 휴대이동방송 방식인 미디어플로용 중계기, 4G 표준 기술로 불리는 멀티 홉 릴레이(Multi-hop Relay)를 적용한 차세대 와이브로 통신장비 등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아미커스가 당초 계획대로 와이브로 모뎀 칩을 개발 중이다.
 정 사장은 “모뎀 칩은 모든 단말기의 필수 부품”이라며 “기술적으로도 어렵고 경쟁도 매우 치열한 부문이라 내년 1분기가 지나기까지 시장 상황을 예측하기는 힘들지만 현재까지는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순서
[파워 성장엔진, 중핵기업](33)쏠리테크






 ◇우연한 진출에서 성공=지난 99년을 스타트으로 국내 중계기 시장에서 매년 최대 매출 실적을 기록할 정도지만 이 회사의 중계기 시장 진출은 우연하게 이뤄졌다. 아예 안 하면 모를까 이왕 할 바에는 가장 잘하자는 생각이다. 정 사장은 “하반기엔 세계 시장에 영업 기반을 확보할 것”이라며 “유럽·남미·China·일본 등지의 다양한 통신사업자와 접촉 중으로 연내 수주가 목표(目標)”라고 말했다.



레포트 > 기타

Download : 070827011217_.jpg( 35 )


◆쏠리테크 정준 사장 일문일답
 이를 스타트으로 SDR 기반 디지털 중계기, 와이브로 광중계기, 간섭신호제거(ICS) 중계기 등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 통신사업자에 제안했다. 그래도 명백한 기술기반 사업이기 때문에 기술이건 가격이건 경쟁력을 나타낼 수 있는 요소를 확실하게 확보한다면 그만큼 빨리 성장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30개가 넘는 중계기를 개발해왔다.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을 이사회 의장으로 영입해 주목받기도 했다.
설명



 ▲중계기 업체의 단점이자 장점이다.
Total 6,635건 339 페이지

검색

REPORT 73(sv75)



해당자료의 저작권은 각 업로더에게 있습니다.

duplex.kr 은 통신판매중개자이며 통신판매의 당사자가 아닙니다.
따라서 상품·거래정보 및 거래에 대하여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

[저작권이나 명예훼손 또는 권리를 침해했다면 이메일 admin@hong.kr 로 연락주시면 확인후 바로 처리해 드리겠습니다.]
If you have violated copyright, defamation, of rights, please contact us by email at [ admin@hong.kr ] and we will take care of it immediately after confirmation.
Copyright © duplex.kr All rights reserved.